2010년 5월 10일 월요일

Gamma Ray - It's Sin

 

Gamma Ray - It's Sin

감마 레이 (Gamma Ray) :
카이 한센 (Kai Hansen, 보컬, 기타) : 1963년 1월 17일 독일 함부르크(Hamburg) 출생
헨조 리히터 (Henjo Richter, 기타, 키보드) : 1963년 11월 24일 독일 함부르크(Hamburg) 출생
더크 슐레이터 (Dirk Schlachter, 베이스) : 1965년 2월 15일 독일 바트 나우하임(Bad Nauheim) 출생
댄 짐머만 (Dan Zimmermann, 드럼) : 1966년 10월 30일 독일 뉘른베르크(Nurnberg) 출생

갈래 : 헤비 메탈(Heavy Metal), 파워 메탈(Power Metal), 스피드 메탈(Speed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gammaray.org/

 

1978년 '젠트리(Gentry)'라는 이름의 메탈 밴드를 결성하여 클럽을 무대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카이 한센은 1982년에 젠트리라는 이름 대신에 헤비 메탈에 어울리는 강력한 이름인 '세컨드 헬(Second Hell)'로 밴드 이름을 바꾸고 활동 폭을 넓혀나가며 지명도를 쌓아나갔다. 1984년, 세컨드 헬은 '헬로윈(Helloween)'이라는 이름으로 밴드 이름을 다시 바꾸고 독일의 신생 메탈 음악 레이블인 '노이즈 음반사(Noise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1985년에 발표한 데뷔 음반 'Walls of Jericho'를 시작으로 스피드 메탈계의 강자로 부상한 헬로윈은 1987년과 1988년에 발표한 2부작 음반 'Keeper of the Seven Keys'로 인해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는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특히 'Keeper of the Seven Keys, Pt. 1'에 수록된 메탈 발라드 'A Tale That Wasn't Right'는 우리나라의 메탈 발라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헬로윈 최고의 명곡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밴드의 역량이 총동원된 역작 'Keeper of the Seven Keys' 이후 탈진해버린 헬로윈은 내부 분열이 일어났고 밴드의 인기마저 하향세로 돌아서게 된다. 밴드의 분열과 겹친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카이 한센은 결국 밴드를 탈퇴하고 새로운 그룹 결성을 구상하게 된다. 카이 한센은 자신의 프로젝트 그룹을 구상하면서 자신의 친구이자 파워 메탈 그룹 '타이란 페이스(Tyran' Pace)'에서 보컬을 담당했던 '랄프 쉬퍼스(Ralf Scheepers, 보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카이 한센과 랄프 쉬퍼스는 '우베 베젤(Uwe Wessel, 베이스)'과 '마티아스 부르하르트(Mathias Burchardt, 드럼)'를 추가로 뽑고 4인 구성의 단발성 프로젝트 밴드를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감마 레이는 1990년에 데뷔 음반인 'Heading for Tomorrow'를 발표하였다. 음반 대부분의 곡을 카이 한센의 곡으로 채운 감마 레이의 데뷔 음반은 카이 한센의 탈퇴로 비틀거리던 헬로윈과 비교되며 팬들의 시선을 붙들었고 파워 메탈계에 강력한 감마선을 방출하기 시작하였다.

데뷔 음반 발표 이후 카이 한센은 감마 레이를 지속시키기로 결정하고 마티아스 부르하르트를 내보내는 대신에 '울리 쿠쉬(Ulrich Kusch, 드럼)'와 데뷔 음반에서 베이스 세션을 했던 '더크 슐레이터(기타)'를 새로운 멤버로 합류시키고 1990년 중반에 미니 음반(EP) 'Heaven Can Wait'를 발표하였다. 미니 음반 발표 이후 파워 메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성장한 감마 레이는 1999년 3월에 여섯번째 음반 'Power Plant'를 발표하였다.

 

이 음반에는 영국의 전자 음악 듀오인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가 1987년 6월 15일에 발표하여 영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Billboard Hot 100)'에서는 9위에 올랐던 히트 곡 'It's Sin'을 강력한 헤비 메탈 음악으로 편곡하여 수록하고 있다.

 

팝 팬들의 귀에 익은 'It's Sin'의 새로운 메탈 버전은 그동안 감마 레이의 파워 메탈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한걸음 다가서게 하는 역할을 하였고, 감마 레이의 팬들에게도 새로운 시도로 다가섰던 곡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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